금융지원, 토스뱅크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의 협력

소상공인들에게 금융 지원은 더 큰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많은 소상공인들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에 토스뱅크가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대구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런 소식이 반갑게 느껴집니다. 특히나 대출 신청 과정이 번거롭거나 조건이 까다로운 경우가 많은데, 이번 협약으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조금 더 쉽게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15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 상품 출시

토스뱅크는 대구 지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5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 상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당 대출은 대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는 대표자의 신용 상태를 고려해 좀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건을 설정한 것입니다.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1억원의 대출 가능 금액은 사업 운영이나 확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대출 절차 덕분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타 지역에서 이어진 협력의 확장, 전국으로 확대되는 토스뱅크의 상생 금융 모델

사실 토스뱅크는 이번 대구 협약 이전에 이미 부산과 서울 신용보증재단과도 비슷한 협약을 맺고, 해당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서 대출 상품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른 지역의 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더욱 많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비대면으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금융 모델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토스뱅크의 다짐이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토스뱅크 대출 신청 방법과 유의사항

대구 지역 소상공인이라면 대출 신청을 위해 토스뱅크 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비대면 대출 방식은 신속하고 편리하며, 사업 운영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에게 유리합니다. 다만, 대출을 신청하기 전 본인의 신용평점을 꼭 확인하시고, 필요 서류와 조건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토스뱅크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의 협약이 대구 지역 소상공인들의 성장에 힘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에서 소상공인들의 금융 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