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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생계 위기를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새롭게 발표한 ‘희망지원금’과 ‘경남동행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두 제도 모두 어려운 상황에 처한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인데요, 지원 대상과 금액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희망지원금
희망지원금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소득이 줄어들거나 생계가 어려워졌지만 기존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마련된 긴급 생계 지원금입니다. 경남행복지킴이단이 위기 가구를 찾아 직접 지원하기도 하는데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원 대상
-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 가구
- 주 소득원의 실직, 폐업,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 유지가 어려운 가구
- 소득이 일시적으로 감소하거나 긴급 상황에 처했지만 기존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
지원 금액
- 생계비: 2인 가구 기준 월 117만 원
- 주거비: 월 29만 원
- 의료비: 최대 300만 원 이내
- 해산비: 70만 원
- 장제비: 80만 원
시행 시기
올해 연말까지 관련 협의를 거쳐 내년 초 시행 예정
지원 금액은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긴급한 상황에서 도민들이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2. 경남동행론
경남동행론은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자 등 한계 도민을 대상으로 긴급 소액 생계비를 융자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갑작스러운 경제적 위기로 인해 자금이 필요한 도민들이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48시간 이내 신속 지원이 가능하답니다.
지원 대상
- 신용등급 하위 20%인 도민
-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인 19세 이상 도민
- 재직 증명서나 소득 증명서가 없어도 신청 가능 (프리랜서, 파트타임, 주부, 학생 등도 지원 가능)
그외 정보
- 지원 금액: 최대 150만 원, 연 금리 7~9% 적용
- 상환 방법: 원리금 균등상환, 기한 연장·조기 상환 가능, 성실 상환 시 인센티브 제공
- 특징: 재직 증명서나 소득 증명서 없이도 신청 가능
- 시행 시기: 올해 연말까지 절차를 완료하고 내년도 상반기 출시 목표
경남동행론은 일회성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복지·일자리·교육 등 일대일 밀착형 종합컨설팅을 함께 제공해 도민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결론
경남도가 준비한 희망지원금과 경남동행론은 생계에 위기를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지원받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마련된 이 정책들이 도민 여러분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공식 홈페이지나 관련 부서에서 확인하시고, 해당되는 분들은 꼭 신청해보세요! 여러분의 작은 용기가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려요~